고양 서오릉

창릉
(昌陵)

창릉
(昌陵)

창릉
(昌陵)

경릉
(敬陵)

경릉
(敬陵)

경릉
(敬陵)

명릉
(明陵)

명릉
(明陵)

명릉
(明陵)

명릉
(明陵)

익릉
(翼陵)

익릉
(翼陵)

익릉
(翼陵)

서쪽에 있는 5기의 왕릉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34-32

왕릉소개

· 창릉(昌陵)
· 경릉(敬陵)
· 명릉(明陵)
· 익릉(翼陵)
· 홍릉(弘陵)

· 순창원(順昌園)
· 수경원(綏慶園)
· 대빈묘(大嬪墓)

프로그램

· 2023 조선왕릉문화제 개막제
· 가을 정취 가득한 ‘왕릉 음악회’
· 왕릉의 밤산책 '서오릉 야별행'
· 미션 투어게임 ‘왕릉 어드벤처’
·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왕의 숲길 나무 이야기’
· 왕릉에서 힐링하기 ‘서오릉 포레스트’

서오릉은 ‘서쪽에 있는 다섯 기의 능’이라는 뜻으로 구리 동구릉 다음으로 규모가 큰 조선왕릉군입니다. 처음 세조의 맏아들 의경세자(추존 덕종)의 의묘(懿墓, 경릉)가 조성된 것을 시작으로 예종의 창릉, 순회세자의 순창원, 인경왕후의 익릉, 숙종의 명릉, 정성왕후의 홍릉이 조성되었다. 이후 1970년대 영빈 이씨의 수경원과 옥산부대빈 장씨의 대빈묘가 이곳으로 옮겨져 현재의 서오릉이 되었습니다.

왕릉 소개 자세히보기

ㄱ. 창릉(昌陵)

능의 형식: 동원이강릉

능의 조성: 1470년(성종 1), 1499년(연산군 5)

창릉은 조선 8대 예종과 두 번째 왕비 안순왕후 한씨의 능으로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예종, 오른쪽 언덕(동쪽)이 안순왕후의 능이다. 예종은 형 의경세자(추존 덕종)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왕세자로 책봉되었고, 1468년에 왕위에 올랐다.

ㄴ. 경릉(敬陵)

능의 형식: 동원이강릉

능의 조성: 1457년(세조 3), 1504년(연산군 10)

경릉은 왕으로 추존된 덕종과 소혜왕후 한씨의 능으로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 언덕(서쪽)이 덕종, 왼쪽 언덕(동쪽)이 소혜왕후의 능이다. 덕종은 2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처음 의경세자라 불렸고, 아들 성종이 왕위에 오르자 덕종으로 추존되었다.

ㄷ. 명릉(明陵)

능의 형식: 동원이강릉으로 조성된 쌍릉과 단릉

능의 조성: 1701년(숙종 27), 1720년(경종 즉위), 1757년(영조 33)

명릉은 조선 19대 숙종과 두 번째 왕비 인현왕후 민씨, 세 번째 왕비 인원왕후 김씨의 능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 언덕이 숙종과 인현왕후의 쌍릉이고 왼쪽 언덕이 인원왕후의 단릉이다. 숙종은 14세의 나이에 왕위에 올라 환국(정권교체)을 통해 왕권을 강화하였고, 상평통보를 유통시켜 상업을 장려하였다. 또 청나라와의 국경을 확정하여 백두산정계비를 세웠다.

ㄹ. 익릉(翼陵)

능의 형식: 단릉

능의 조성: 1681년(숙종 7)

익릉은 조선 19대 숙종의 첫 번째 왕비 인경왕후 김씨의 능이다. 인경왕후는 11세의 나이에 왕세자빈에 책봉되었고, 숙종이 왕위에 오르자 왕비가 되었다.

ㅁ. 홍릉(弘陵)

능의 형식: 단릉

능의 조성: 1757년(영조 33)

홍릉은 조선 21대 영조의 첫 번째 왕비 정성왕후 서씨의 능이다. 정성왕후는 조선 역대 왕비 중 가장 오래 왕비 자리(33년)에 있었다. 영조는 홍릉을 공사하면서 자신의 능 자리를 미리 마련하였으나, 영조가 세상을 떠난 후 능자리가 현재의 동구릉 내 원릉으로 정해지면서 영조의 능 자리는 지금도 빈 공간으로 남아 있다.

ㅂ. 순창원(順昌園)

원의 형식: 합장

원의 조성: 1563년(명종 18), 1870년(고종 7)

순창원은 조선 13대 명종의 아들 순회세자와 공회빈 윤씨의 원이다. 순회세자는 13세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 왕위에 오르지 못하였다.

ㅅ. 수경원(綏慶園)

원의 형식: 단분

원의 조성: 1764년(영조 40), 1899년(광무 3), 1970년

수경원은 조선 21대 영조의 후궁이자 추존 장조(사도세자)의 생모 영빈 이씨의 원이다. 1897년 대한제국 선포 후 사도세자가 황제로 추존되자 영빈도 황제의 생모 지위에 맞게 무덤의 이름을 수경원이라 하였다.

ㅇ. 대빈묘(大嬪墓)

묘의 형식: 단분

묘의 조성: 1702년(숙종 28), 1719년(숙종 45)

대빈묘는 조선 19대 숙종의 후궁이자 20대 경종의 생모 옥산부대빈 장씨의 묘이다. 옥산부대빈은 숙종의 첫아들 경종을 낳아 희빈에 봉해졌다. 경종이 왕위에 오른 후 옥산부대빈으로 추존되었다.

찾아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