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홍릉과 유릉(홍릉∙유릉)

홍릉
(洪陵)

홍릉
(洪陵)

홍릉
(洪陵)

홍릉
(洪陵)

유릉
(裕陵)

유릉
(裕陵)

유릉
(裕陵)

유릉
(裕陵)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안식처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홍릉∙유릉로 352-1

왕릉소개

· 홍릉(洪陵)
· 유릉(裕陵)

프로그램

· 융복합 콘텐츠 ‘신들의 정원’
· 가을 정취 가득한 ‘왕릉 음악회’
· 미션 투어게임 ‘왕릉 어드벤처’
· 왕릉에서 힐링하기 ‘홍유릉 포레스트’
· 왕릉에서 즐기는 주중 특별 문화 강좌 ‘왕릉 아뜰리에’

홍릉∙유릉은 기존의 조선왕릉의 형식이 아닌 대한제국 황제릉의 형식으로 조성되었습니다.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한 고종은 명나라 황제릉의 예를 참고하고 기존 조선왕릉의 예를 계승하여 황제릉의 형식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기존 조선왕릉과의 차이점은 능침공간에 있던 문석인, 무석인은 제향공간 앞으로 배치하였고, 양, 호랑이 석물은 기린, 코끼리, 사자, 해태, 낙타로 바꾸었습니다. 또 제향공간의 정자각은 침전으로 바꾸었습니다. 홍릉∙유릉은 고종과 순종의 능 외에 의민황태자(영친왕), 의친왕,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 황실 가족이 잠들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왕릉 소개 자세히보기

ㄱ. 홍릉(洪陵)

능의 형식: 합장릉

능의 조성: 1900년(광무 4), 1919년

홍릉은 조선 26대 왕이자 대한제국 1대 황제 고종과 명성황후 민씨의 능으로 한 봉분 안에 고종과 명성황후를 같이 모셨다. 고종은 재위기간 동안 세계정세에 발맞추고자 문호를 개방하여 서양 각국과 수교하였고,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하여 세계열강과 동등한 국격을 갖추고자 하였다.

ㄴ. 유릉(裕陵)

능의 형식: 합장릉

능의 조성: 1926년, 1966년

유릉은 대한제국 2대 황제 순종과 첫 번째 황후 순명황후 민씨, 두 번째 황후 순정황후 윤씨의 능으로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한 봉분 안에 세 분을 같이 모신 능이다. 순종은 1907년 황위에 올랐으나 1910년 일제에 의해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는 비운을 겪었다.

찾아오시는 길